화분받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물 키우기, 병충해보다 무서운 과습 애들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지 3개월.활짝 핀 꽃으로 행복을 느낀적도 있었고,삽목 성공으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었고,병충해로 좌절을 겪기도 했고,과습으로 실의에 빠지기도 했다. 그중 가장 속상한게 바로 과습.지긋지긋한 과습! 처음 오빠에게 선물받았던 애니시다는 과습과 분갈이 몸살으로 보내줬다. ㅠㅠ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선물받았던 화분인데... ㅠㅠ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덮어놓고 물을 주다보면 과습으로 떠나보내기 딱 좋다.보로니아도 과습... 새로 들인 애니시다 가지 몇개를 잘라 율마 화분에 꽂아뒀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아 그리고 파종했던 시금치와 상추는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다.매일매일 물을 주고 있기때문에 베란다 창가에 두고 있다.아직까진 잘 자라고 있음. 과습으로 애니시다랑 보로니아를 보내고지금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