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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씩씩이

키워보자 제라늄! 삽목 성공 (페라고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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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 파주 조인폴리아 방문했을때 사온 제라늄. 세일해서 3,000원정도에 데려왔다.



제라늄이라고 불리지만 원래 이름은 페라고늄이라고한다.
분갈이 하면서 수형도 다듬었는데 삽목이 잘 된다길래 화분에 대충 같이 꽂아뒀다.





봉오리를 보니 빨간 꽃잎을 물고있네. 제라늄은 습하게 키우면 무르기 쉽기때문에 통풍에 신경쓰면서 해도 잘 보여줘야한다.






꽃이 필때는 물을 조금 더 자주 주는게 좋다고해서 겉흙이 마르면 듬뿍 물을 주고 창문을 활짝 열어줬다.




베란다 안쪽 창가에 놔두다가 꽃이 피기 시작하길래 아무래도 햇빛이 부족한것 같아서 베란다 창가로 옮겨줬다.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더니 이렇게 활짝 폈다. 제라늄이 예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니 키우는 재미가 느껴진다.





베란다 해가 제일 잘드는 자리에서 매일 열일중인 제라늄.





양쪽 꽃대 모두 꽃이 활짝 폈다. 핀꽃만큼 매일 떨어디는 꽃잎도 많아서 할일이 많긴하다.
그래도 제라늄 너 너무 예뻐❤





꽃이 거의 만개했길래 꽃대를 잘라줬다. 제라늄은 꽃대를 잘라줘야 풍성하게 자란다길래.





활짝 핀 꽃이 너무 예뻐서 물병에 꽂아뒀다.




빛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제라늄 잎에 무늬도 점점 선명해지는것같다.





제라늄 사오고 분갈이 하면서 화분에 대충 꽂아뒀던 삽수들이 뿌리가 났다.
물도 자주 안주고 땡볕에 내버려뒀는데도 제법 뿌리가 많이 났다.





삽목하려고 놔뒀던 일회용 반찬용기에 정식해줬다. 이래서 제라늄 제라늄 하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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