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씩씩이

결국 코로나

728x90
반응형

*3월 4일 : 엄마 자가검사 카트 양성
                    엄마, 아빠, 나 pcr 검사 진행
*3월 5일 : 엄마 확진

엄마는 며칠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내 걱정보다 훨씬 잘 견뎌주었다. 물론 울보라 하루에 한두번씩 울긴 했지만.




엄마 확진 이후 각자 방애서 마스크 쓰고 생활.
주말 보내고  3월7일 아빠랑 나는 다시 pcr검사를 받으러 갔다.
3월8일. 당연히 별일 없겠거니 생각하고 회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나는 음성이었지만 아빠는 양성.
하늘이 컴컴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 간단한 짐을 챙겼다.
세가족 모두가 확진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집 근처 숙소를 알아보고 이틀을 예약했다.
아빠 원격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병원에 가서 아빠 약을 받아왔다.
내가 없는 동안 엄마 아빠가 먹을 음식을 사고
소독약과 상비약을 사서 집에 다시 가져다줬다.




의도 하지 않은 호캉스.
월해는 이틀 계획이었지만 아무래도 불안해서 하루 더 연장하가로 했다.

코로나 잠복기간을 생각해서 3월10일 나는 다시 pcr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느낌이 좀 이상했다.
목이 좀 따끔거렸고, 미열이 났고, 밤에 자려는데 몸살기도 있었다.
10일 저녁부터 컨기션이 급속도로 안좋아졌다.
11일에 일어나서 다시 검사를 해봤지민 역시나 음성. 22일에도 음성..

그런데 심상치가 않았다.
지금껏 처음 느껴보는 인후통이엇다.
나는 어려서 편도선 수술을 했기때문에
목이 이렇게까지 붓고 아픈적이 없었는데..




13일 일어나자마자 다시 검사.
이번엔 두줄이 나왔다.
집근처 선별진료소에서 pcr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

지독하다 코로나

728x90
반응형

'사는 씩씩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마음이 좀 그런 날  (0) 2022.03.22
정말이지 지독한 코로나  (0) 2022.03.21
다이어트 시작, 산센다  (0) 2022.02.28
선물받은 갤럭시 워치 4  (0) 2022.02.26
고마워 소코라코야  (0)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