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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씩씩이

남사 화훼단지 에르베 플라워 (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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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까페 어비움으로 커피 한잔 하러 갔다.
근데 또 엉뚱한 곤맹이 동화책 보고 데프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진짜 데프콘 닮았네 ㅋㅋㅋㅋㅋㅋ





남사에서 우리가 세번째로 도착한 곳은 에르베 플라워.
에르베 플라워도 멀지 않아서 안들리고 그냥 가기엔 뭔가 서운한 마음.




그냥 푸릇푸릇한 애들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내가 이렇게 정기적으로 식쇼를 다니고 베란다를 화분으로 가득 채울줄이야.




7월 8월은 너무 더워서 식쇼를 못할 예정이니
힘을 내서 구경했다.





처음보는 오색고추. 가격은 3,600원.
알록달록한 열매가 넘 귀엽다.





스윗하트랑 비슷하게 생긴 백사철.
식물들도 유행을 타는건지 부쩍 무늬잎을 가진 식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작은 사이즈의 알로카시아는 4,500원.
악동뮤지션의 찬혁이 조인폴리아에서 이걸 사는게 방송에 나왔다던데
사실 나는 얘가 이쁜지는 잘 모르겠다.
공기정화능력이 엄청 좋다던데.





얘도 좀 예뻤다.
백조화. 가격은 18,000원으로 좀 비쌌다.
작은 잎에 선명한 무늬가 너무 사랑스럽구나.




미니장미를 닮은 찔레꽃.
찔레꽃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보긴 첨이다.
너무 예쁘다.






에르베에는 처음보는 식물이많았다.
미니폴리라는 식물인데 얘도 잎의 무니가 넘 싱그럽다.





뭔가 대형 장미허브같은 이녀석은
틸리패드인지 릴리패드인지.





볼때마다 신기해서 꼭 만저보는 미모사.
이번엔 동영상을 한번 찍어봤다.
화원 가면 늘 있어서 매본 보지만 볼때마다 너무 신기함





이번엔 분갈이도 다 해왔기때문에 집에서 별도로 고생할 일이 없었다.
둥근잎 아카시아 옆에 삼각잎 아카시아를 놔뒀다.




펠리체가든에서 분갈이를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아직은 마사토를 그대로놔두긴 했지만 조만간 걷어내야할듯.






그리고 곤맹이 예삐 블로그 이벤트로 받은
콜레우스 앨라배마 썬셋.
곤맹한테 선물받았으니까 열심히 잘 돌봐야지.





그리고 이것도 곤맹이 선물해준 짜보.
땅딸보 짜보. ㅋㅋㅋㅋㅋ
이름처럼 너무 귀여워잉.
1년에 1cm도 안큰다던데 우분을 한번 투여해볼까 고민중이다.






이번 식쇼 위시 1번이었던 스윗하트 고무나무.
작은 화분 하나에 세촉이 심겨있었는데 각각 분갈이를 해서 곤맹과 나눴다.
똑같은 화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ㅇㅇㅇ님께 선물해야지.




잎 모양이 어쩜 이렇게 하트야?
너무 예쁘다 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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