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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씩씩이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PIN번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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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무기력한 6월을 보내고 있는중이다.

날씨가 덥기도 하고 퇴사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다보니

슬슬 불안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다.

 

계획했던 일이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불안하고 답답한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면서도 뭔가를 시작할 의욕이 딱히 생기지 않는 악순환이다.

 

 

 

 

 

 

10년이 넘은 차는 여러가지로 손이 많이 가는데

심지어는 차키가 이렇게 똑 뿌러졌다.

집에 있는 스페어키로도 시동이 걸리지 않아 애먹었다.

블루핸즈에서 차키 리모컨을 교체했는데 비용은 70,000원이나 들었다.

이래저래 짜증났던 하루.

 

 

 

 

 

 

 

애드센스 승인이 난지도 세달이 됐지만 10달러가 넘지 않아서

핀번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20달러가 넘었고 주소 확인을 했다.

우편물이 도착하기까지는 2주정도 걸린것 같다.

 

 

 

 

 

 

사실 10년 넘게 운영하던 네이버블로그가 있었는데

회사 다니던 시절 오너리스크로 인해서 내 개인 블로그를 사용하게 됐기때문에

퇴사를 하면서 블로그를 없애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황당한 일이다.

회사 일때문에 내 개인블로그를 좀 쓰자니.

양아치들.

 

 

어쨌든 티스토리에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이 났을때 너무 기뻤다.

그런데 생각처럼 광고수익이 늘지 않아 좀 시들했었는데

핀번호를 우편으로 받고 나니 뭔가 다시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무기력하고 울적한 6월.

연방코에게 히스테리를 많이 부려서 미안한 달이기도 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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