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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씩씩이

못생겨진 장미허브 외목대! 다 노란잎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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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에서 데려온 장미허브 외목대.

동글동글한 머리가 너무 귀여워서 심장을 간지럽게한다.

작고 다글다글한 잎이 너무 예뻤다.

 

2021.04.13 - [사는 씩씩이] - 키워보자 장미허브!! 외목대 꿈나무

 

키워보자 장미허브!! 외목대 꿈나무

지난 1월 곤맹이 삽목으로 선물해준 장미허브 5마리. 이때까지도 나는 식물 기르는거에 단 1도 관심이 없었다. 그래도 삽목을 해서 들고온 곤맹 마음이 너무 귀여워서 집에 가져와 화분에 옮겨두

ssikssiklife.tistory.com

 

 

 

 

 

옆에서 봐도 위에서 봐도 너무 귀여운 장미허브.

하루종일 처다봐도 시간 가는줄을 모르겠다.

 

 

 

 

 

거의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듯이 장미허브도 해를 많이 보여줘야

잎이 다글다글 예뻐진다.

통풍을 잘 해줘야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과습에 특히 약하기때문에 건조하게 키워야하며

속흙이 마르고 잎에 힘이 없을때 물을 듬뿍 줘야한다.

 

 

 

 

 

 

장미허브는 정말 내맘속에 1등.

작은 장미허브들을 어서 키워서 외목대로 만들고싶다.

 

 

 

 

 

 

장미허브 가족들.

매일 보면서 도대체 왜이렇게 안크나 했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니 많이 자란게 느껴진다.

 

 

 

 

 

이 귀염뽀짝한 토분은 남사에서 1,000원 주고 사왔는데

장미허브 3호랑 너무 잘어울릴것 같아서 심어줬다.

역시 미모가 더 빛을 발하네.

 

 

 

 

 

그런데 한 일주일 전부터 장미허브에 이상 신호가 생겼다.

안쪽의 잎들이 노란색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여기저기 폭풍검색을 해보니

장미허브에 노란잎이 생기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었다.

 

 

 

 

 

 

1. 햇빛을 많이 보지 못했을때

2. 너무 지나친 햇빛을 보여줬을 때

3. 화분이 작을때

 

나는 베란다에 장미허브를 놔뒀기때문에 햇빛이 부족하지도,

그렇다고 직사광선도 아닌데...

화분도 넉넉해 보이고..

 

 

 

 

 

오늘 보니 장미허브에 노란잎이 더 많이 생겼다.

노란잎때문에 장미허브가 너무 못생겨 보여서 노란잎을 다 따줬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장미허브에 탈모가 온것 같다. ㅠㅠ

 

 

 

 

 

 

 

노란잎을을 정리하면서 보니 안쪽에서 작은 새순들이 많이 나고있긴한데

그래도 너무 휑~ 하니 못난이 장미허브가 돼버렸네.

 

 

 

 

 

 

처음 화분에서 두번째 화분으로 분갈이를 했다.

이유는 장미허브 머리가 너무 커서인지 장미허브가 너무 흔들거려서.

그런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키가 너무 작아져버렸다.

 

이래저래 못난이 ㅠㅠ

 

조만간 더그린가든센터에 가서 토분을 몇개 사와야겠다.

장미허브 너 그때까지 힘내고 있어야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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